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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이 소개하는 일본 가정식 '바지락 미소시루(あさりの味噌汁)' 레시피 [WON CHANG's 건강 집밥 #4]WON CHANG's 건강 집밥/건강 일본가정식 레시피 2020. 12. 21. 18:50728x90SMALL
단 두 가지의 재료로 만드는 국물 요리!
☆ '바지락 미소시루(あさりの味噌汁)' 초간단 레시피 ☆
여러분들께서는
'바지락 요리'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가끔씩 해주시곤 했던
'바지락 미소시루(あさりの味噌汁)'가
가장 먼저 생각난답니다~
국을 만들기 번거로울 때나
시간이 없을 때!
단 두 가지 재료만으로
간단하게 끓여먹을 수 있어서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집밥 메뉴입니다ㅎㅎ
지금 시작합니다!
< 재료 >
3~4인분 기준
<바지락 해감 재료> - 소금 1T, 물 600ml
바지락 2팩(약 700g), 미소장 1T, 물 1L
SMALLWON CHANG네 집에서는
마트에서 1차 해감이 완료된 바지락을 사왔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더 해감을 해줬습니다. :)
먼저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꼭 껍데기 채로 붙어있는 신선한 바지락을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바지락 껍데기를 잘 비벼주며 2번 정도 씻었습니다! 깨끗해진 바지락을 해감하기 위해
편평한 용기 안에 넣어줍시다!
※ 소금&물의 분량과 해감 시간은
바지락의 양에 따라서 바뀔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최대한 서로 붙어있지 않도록 넣어주세요 이제 해감을 해주기 위해
물 600ml를 준비하고
1T의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핑크핑크한 소금♡ 섞었더니 물도 핑크색♡ 잘 섞인 소금물을
바지락을 넣은 통 안에
넉넉히 부어주고
바지락이 잠길 정도가 BEST! 빛이 차단되어
바지락이 모래를 잘 뱉어낼 수 있도록
어두운 환경을 조성해 준 후
냉장고 안으로
GO GO~!!
잠시 동안 안녕~~ 이 상태로
3시간 정도 해감해줬습니다 :)
3시간 경과...!
WOW!! 이렇게나 많은 모래가...!!! 해감이 다 되었으니
이제 물을 끓여볼까요? :)
적당한 크기의 냄비를 준비한 후
국 끓일 때 항상 등장하는 냄비 :) 물 1L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는 동안
해감된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동일하게 잘 비벼가며 씻어주세요! 깨끗해진 바지락 중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생물인데도 입을 벌리고 있다면
폐사하여 썩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ㅠㅠ)
다행히도 1개만 입 벌리고 있었네요ㅎㅎ 그새
냄비 물이 펄펄 끓기 시작했으니
바지락을 한번에 다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약불로 끓여줍니다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떠오른 불순물(거품)을 걷어내고
어느새 입을 벌리고 있는 '바지락' 여기에
미소장 1T를 떠서
재빠르게 풀어줍시다!
미소장을 넣은 후
한소끔 끓었다면
완성~~!!
'바지락 미소시루(あさりの味噌汁)' 바지락과 미소장
단 두 가지의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미소시루!
바지락 껍데기에서 우러난 육수만으로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
이것저것 썰어서 넣는 것이 귀찮을 때
'바지락 미소시루'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지금까지
WON CHANG's 건강 집밥의
WON CHANG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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