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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이 소개하는 일본 가정식 '남은 채소로 만든 미소시루(残り野菜で作る味噌汁)' 레시피 [WON CHANG's 건강 집밥 #1]WON CHANG's 건강 집밥/건강 일본가정식 레시피 2020. 12. 10. 12:56728x90SMALL
남은 채소로 간단하게!
☆ '미소시루(味噌汁)' 레시피 ☆
한일혼혈 WON CHANG네 집에서
항상 즐겨 먹고 있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
채소와 미소장만 있으면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만들러 가보실까요? :)
< 재료 >
집에 있는 채소(무, 배추, 양배추 등), 일본 미소장 1T,
멸치 한 줌, 다시마 5~6개, 물 1L(냄비 크기에 맞게 조절)
SMALL냄비 준비! 먼저 인원수에 적합한 크기의 냄비를 준비합니다!
물 준비! 200ml 계량컵 기준 5컵정도(약 1L)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쪼로로록 냄비의 절반정도
물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
다시마 투입! 물에 다시마를 먼저 끓여볼까요?
다시마 양은 적당히! 물이 끓는 동안 멸치를 손질해 보죠~!
(미리 해놓는 게 좋습니다ㅎㅎ)
머리와 내장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포인트!
겨우야 다 했군...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 냄비 물에
멸치를 넣어줍시다!
잠시만 안녕~ 육수가 노랗게 우러나올 때까지
센불에 끓여주세요~
그 다음은 채소를 손질할 차례!
냄비 크기를 생각해서
채소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나는 왼쪽에 있는 걸 사용! 무는 껍질을 돌려깎고
채썰어 줄 거예요!
먹기 좋게 썰어주면 OK 뿅 다 썰었다면
끓고있던 냄비 안 속의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 내고난 후
(WON CHANG네 집은 다시마랑 멸치는 그대로 다 먹는 걸 좋아해서 생략!)
무를 전부 다 넣어주세요!
잔뜩 화내고 있던 냄비 속으로 풍덩~ 무는 익는데 오래걸리니까
먼저 넣어주고~
다음으로는 배추 손질!
탐스렇고 뽀얀 배추~ 여섯 장 정도 뜯었어요~! 배추도 먹을만큼만 적당량 뜯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기! 먹기 편한 크기로
적당히 썰어주세요~
썰고보니 많더라도 익으면서 줄어드니까 걱정마시라! 바로 끓는 냄비에
전부 다 넣어주세요!
처참한 냄비 가장자리ㅋㅋㅋ 이제 거의 다 됐어요~~!!
채소가 다 숨이 죽고 익을 때까지
중불로 끓여주다가
불순물(거품)이 둥둥 떠있으면
걷어주는 게 깔끔한 국물의 비결!!
채소가 익었다면
미소장 투입!
크게 한 숟갈(1T) 정도 떠서 넣어줄 거예요 일단 1T정도 넣어보고
간을 본 후
기호에 맞게 더 추가하면 됩니다!
국자를 이용해서 잘 풀어주자 미소장이 다 풀어지고
한소끔 끓여주면~~
드디어 완성~~! 완성!!
집에 남아있는 채소와 미소장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건강 일본 가정식
'남은 채소로 만든 미소시루(残り野菜で作る味噌汁)'
멸치&다시마 육수와
구수한 미소장이
채소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서 일품!
오늘은 따뜻하게 집에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지금까지
WON CHANG's 건강 집밥의
WON CHANG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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