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간장게장 맛집] 전라도 여수 돌게랑 꽃게랑
돌아서면 다시 생각나는 간장게장 맛집!
♧ 전라도 여수 돌게랑 꽃게랑 ♧
'경기도 포천'에 나들이를 나온
WON CHANG네 가족!
오랜만에 간장게장이 생각나서
무려 7년째 단골집인 간장게장 맛집에 갔다왔다~!
가게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따뜻한 '건강차'!
(수정과 맛이 난다고 해서 WON CHANG은 마시지 않는다ㅎㅎ)
종이컵에 직접 따라서 마시면 된다
신발장 바로 옆에는
'불슉이'를 닮은 거북이 장식이 놓여있는데,
유난히 번쩍거리는 등껍질을 보니
손님들이 자주 쓰다듬고 가시는 듯하다
자리에 착석 후
이곳에 오면 항상 주문하는
'꽃게간장게장정식'으로 결정!!
주문 후 약 5분 정도 지나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게간장게장정식'이 나왔다~~!!
정식에는 '꽃게간장게장', '꽃게탕', 밑반찬 6가지, 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롱한 빛깔의 '간장게장'!!
비주얼부터가 압권ㅎㅎ
먹기 편하도록 다리를 잘라주고
한 입 먹어보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
이곳의 간장게장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1. 과하지 않은 짠맛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단맛이 느껴진다는 점!!
2. 비리지 않고 깔끔한 맛!
3. 많이 먹게 되더라도 갈증이 생기지 않는 점!
4. 그냥 맛있다!!!
간장게장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게딱지에 밥 비벼 먹기!!ㅎㅎ
게딱지에 붙은 내장이 밥과 어우러지며
짭짤 고소한 맛이 입 안에서 팡팡 터진다!🎉
이번엔 김에 싸서 먹어보자!
고소함이 더욱 UP된다!!
김이 간장게장의 짠맛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해줘서
정말 찰떡궁합이 따로 없다!!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는 동안
옆에서는 '꽃게탕'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
(※ 너무 일찍 끓이면 간이 세지므로
나오자마자 바로 끓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이 꽉 차 토실토실한 꽃게~!!
보들보들한 꽃게 살에
꽃게탕의 육수와 꽃게의 감칠맛이
잘 배어들어 있다ㅎㅎ
간장게장을 먹으면서
이미 밥을 다 먹어버린 상태여서
항상 꽃게탕은 맛만 보는 정도로 끝난다😂
이번에도 행복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今回も幸せいっぱいこちそうさまでした！:)